춘천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 ,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

지난 7 월 15 일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 센터장 이강익 ) 는 "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돌봄도시 춘천 실현 방안 " 포럼을 개최하였다 . 본 행사는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감대 형성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춘천시와 춘천시체육회가 주최하였고 ,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였다 .

본 행사는 이강익 센터장의 환영사 , 허영 국회의원의 축사 , 박시현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 팀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의 진행 하에 7 명의 춘천시 스포츠 및 사회적경제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여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였다 .

이강익 센터장 ,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의 잠재력 주목해야

포럼 환영사에서 이강익 센터장은 스포츠의 잠재력에 주목하였다 . 그에 따르면 , “ 스포츠는 클럽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공동체적 삶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고 , 장애인 사회참여 및 돌봄에 기여할 수 있고 , 엘리트 스포츠 은퇴자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 스포츠와 의료 , 돌봄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이강익 센터장은 스포츠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해외 스포츠사회적경제기업 사례로 영국의 스포츠 사회적기업 Greenwich Leisure Ltd(GLL) 를 언급하였다 . 이 사회적기업은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하면서 지역일자리 창출 , 인력 양성 , 엘리트 선수 육성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체육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강익 센터장은 춘천에서도 스포츠인과 사회적경제인이 합심한다면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 그 이유는 춘천시가 스포츠 · 레저 도시로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토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허영 국회의원 , 사회적경제 3 법 통과 중요

축사에서 허영 국회의원은 “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사회적경제 3 법이 통과되어야 한다 ” 고 말하였다 . 사회적경제 3 법이란 「 사회적경제기본법 」 과 「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 」 , 「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 」 을 지칭하는 것으로 , 국회에 이 법안들이 발의됐지만 아직까지 법제화 되지 못한 실정이다 .

나아가 허영 국회의원은 “ 이번 포럼 자료를 사전 검토하면서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확인하였고 , 향후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에 필요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 고 말하였다 .

박시현 팀장 ,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플레이어

기조 강연에서 박시현 팀장은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 사례 및 중간지원조직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였다 .

박시현 팀장은 강연를 시작하며 , “스포츠는 ... 경쟁을 통해 승리와 패배가 결정되고 그에 따라 막대한 자본이 흐르는 스포츠 자본주의가 존재하는 사업이기도 하지만 , 이러한 스포츠 생태계 속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활동하는 플레이어들이 바로 스포츠 사회적기업 ” 이고 , “ 스포츠 사회적기업은 스포츠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이나 장애인 , 저소득층 , 아동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을 고용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

박시현 팀장은 스포츠 사회적기업을 서비스 대상이나 사업 형태 등을 고려하여 6 개 분야로 나누어 13 개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 6 개 분야는 교육 , 은퇴선수 , 플랫폼 , 장애인 , 체험장 , 문화이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 표 > 참조 .

< 표 > 분야별 스포츠 사회적기업 사례

박시현 팀장 ,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중요

나아가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지원조직 운영 사례로 서원대학교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 ( 이하 ‘ 전담센터 ) 에 대해 소개하였다 . 전담센터의 비전은 스포츠 사회적기업 육성 선도기관으로서 3 대 목표 , 4 대 전략 14 대 특화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

전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 및 재창업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서 2020~2023 년까지 전국의 46 개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 / 창업팀을 보육하고 있다 .

이외에도 전담센터의 주요 성과로는 ▲ SK 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에서 사회적기업 생태계 구축 , ▲ 스포츠 사회적기업가치지표 (SVI) 자가점검 개발 및 리뉴얼 , ▲ 국내 최초 창업교육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 획득 , ▲ 졸업기업 - 보육기업 함께 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센터 교육 기부 , ▲ 전국 발달장애인 10 개팀 - 보육기업 연계 ESG 경영 실현 , ▲ 2023 년 제 1 회 스포츠사회적기업협회 포럼 개최 등이 있다 .

< 그림 > 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 비전과 전략

자료 : 박시현 , 2023 에서 인용 .

< 표 > 서원대 스포츠사회적기업전담센터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 보육 성과

자료 : 박시현 , 2023 에서 인용 .

박정환 센터장 , 춘천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방안은 ?

기조강연에 이어 박정환 센터장 주재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

박 센터장은 “ 춘천에서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을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 에 초점을 맞추어 토론을 진행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

권기성 교수 , 스포츠 산업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핵심가치 만들어야

권기성 교수는 “ 스포츠 기본법 취지에서 볼 때 ,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은 국민이 스포츠에 대한 기본권을 영위하는 데 있어 법률적 및 행정적으로 살피기 힘든 빈틈을 찾아 채워줄 수 있는 좋은 장치 ” 임을 제시하였다 .

스포츠 기본법은 2021 년 8 월 10 월 공포되고 2022 년 6 월 16 일에 시행된 법률로서 , 스포츠의 가치가 교육 , 문화 , 환경 , 인권 , 복지 , 정치 , 경제 , 여가 등 우리 사회의 모든 영역에 확산하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역할을 수행하며 , 개인이 스포츠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과 함께 스포츠의 다양성 , 자율성 , 민주성을 조화롭게 실현하기 위한 기본 이념을 지니고 있다 .

권기성 교수는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스포츠 산업 생태계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 핵심 가치 ‘ 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권기성 교수는 환경보호에 집중하면서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는 파타고니아 ,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여 매력적인 가방을 제작하는 프라이탁과 같은 기업들이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 패션 산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

나아가 권기성 교수는 ’ 춘천의 가치 ‘ 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한다 . 가장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기에 춘천의 가치와 경쟁력을 가진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것이다 . 권기성 교수는 “ 춘천은 활 , 사격 , 골프 등에서 매력적인 도시 ” 라고 보았다 .

최보영 교수 , 디지털 헬스 케어와 스포츠의 연결 필요

최보영 교수는 춘천의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의 핵심 키워드로 ’ 디지털 헬스 케어 ‘ 를 제시한다 . 최근 디지털 헬스 케어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 의학과 체육을 연결한 건강한 삶 ” 을 핵심 목적으로 추구하는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이 주목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 특히 예방 및 재활과 관련하여 스포츠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

최보영 교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 이를 의료 현장과 연결시키고 ,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퍼스널 트레이닝을 하는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

최보영 교수가 강조하는 스마트 퍼스널 트레이닝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은 운동의 동기부여 (motivation) 이다 . 운동의 동기부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몸 상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야 운동의 동기부여가 가능하고 , 이를 위한 체계적인 진단 및 처방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최보영 교수에 따르면 , 현재 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는 춘천시 교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커뮤니티센터 내에 헬스케어 센터를 두고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이 사례와 같이 “ 지역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하여 운동 진단 및 처방을 통해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는 거점별 헬스케어 센터가 필요 ” 하고 , 이 부분에서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이 역할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박명희 과장 , 사회적경제기업은 비영리단체를 보완하는 역할 가능

박명희 과장은 “ 기존의 체육 행정의 상당 부분은 보조금을 받는 비영리단체 ( 체육회 등 ) 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는데 , 비영리단체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체육 수요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 고 지적하면서 , 이러한 “ 비영리 단체의 한계를 보완해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 고 주장한다 .

나아가 박명희 과장은 “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은 스포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고 , 스포츠 산업과 연계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고 본다 .

박명희 과장은 “ 이번 포럼이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는 초석이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 는 의견과 함께 “ 회원단체를 보유하고 있는 체육회가 회원단체와 사회적경제를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 이라고 결론을 맺었다 .

서동락 사무국장 , 스포츠 부문 장애인 고용 활성화 모델 필요

서동락 사무국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참여한 글로벌 장애 인식 개선 운동인 ' 위더피프틴 (#Wethe15)' 캠페인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 ' 위더피프틴 (#Wethe15)' 캠페인은 전 세계 약 80 억 인구의 15% 에 해당하는 12 억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을 위한 전 지구적 인권 운동이다 . 서동락 사무국장은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이 이 캠페인에서 제시한 목표 , 즉 ”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장애인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와 취업 기회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 고 보고 있다 .

서동락 사무국장은 스포츠 부문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활용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 이 부담금을 활용할 경우 장애인 채용 기업은 고용 부담금을 줄이고 , 기업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 그러나 ” 현실에서 많은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은 미흡할 실정이고 , 장애인 고용 시 근태관리 등의 부담이 있어 장애인 고용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다 “ 고 지적한다 .

서동락 사무국장은 ” 공공기관과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 스포츠 부문에서도 장애인 직무 모델을 개발하고 ,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한 고용 활성화 모델을 만들 “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

나아가 서동락 사무국장은 ”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을 활성화기 위해서는 다양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고 ,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전용 스포츠 시설의 위탁 운영이 필요하다 “ 고 제시한다 .

강석원 대표 ,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확산이 중요

강석원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 ㈜ 스포티스트에 대한 소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 ㈜ 스포티스트는 2017 년 창업하였고 ,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와 대중에게 소외된 비인기 스포츠 선수의 팬클럽 확산을 목표로 유튜브 ’ 플레이어즈 ( 구독자 수 35 만명 )‘ 를 운영하고 있고 , 현재는 플랫폼 앱을 개발 중이다 .

강석원 대표가 창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시 힘들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스포츠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 심사위원이나 관계자분들의 스포츠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보니 , 이 분들에게 스포츠 사회적기업이 만들어내는 사회적가치 ( 비인기 스포츠 종목 선수의 인지도 증대 ) 와 비즈니스의 성공 가능성을 납득시키기 어려웠다 . 한 심사 자리에서 어떤 심사위원은 ” 왜 사업 대상을 비인기종목을 하느냐 , 인기 종목을 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느냐 ?“ 라는 질문을 할 정도로 스포츠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목적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수준이었다고 한다 .

강석원 대표는 ”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것 , ▲ 스포츠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마련 , ▲ 좋은 사업 아이디어 개발과 사업성을 갖추는 것 , ▲ 춘천의 좋은 여건을 살린 다양한 스포츠 대회 유치 등이 필요하다 “ 고 제시하였다 .

김윤정 위원장 , 발달 장애인 특성 고려할 스포츠 활동 접목해야

김윤정 위원장은 ”’ 장애인 스포츠 ‘ 하면 주로 신체적 장애인을 떠올리는데 발달장애인의 경우 상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 면서 ” 장애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가능할 수 있음 “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

김윤정 위원장은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이 ▲ 신체적 발달 및 건강 개선 , ▲ 사회적 상호작용과 대인관계 형성 , ▲ 자기 존중감 향상 , ▲ 인지적 발달과 학습 능력 향상 , ▲ 정서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

김윤정 위원장은 ” 이러한 효과들은 개인의 발달 수준과 관심사에 따라 다를 수 있어서 개인의 선호도와 능력을 고려하여 적합한 종류의 스포츠를 찾는 것이 중요 “ 하고 , 적절한 안전 대책과 정서 관리 , 발달장애인과의 의사소통 , 관계 경험이 있는 지도자의 지도방식이 고려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

나아가 김윤정 위원장은 기조 강연에서 제시된 ‘ 스포츠와사람들 ’ 의 사례처럼 ” 발달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종목의 교육과 스포츠 활동 적용 가능성을 통해 스포츠 분야 경험의 폭을 넓히고 , 흥미와 적성을 탐색해가는 진로 탐색 , 취업 연계의 과정으로 설계 “ 할 것을 제시하였다 .

박의선 팀장 ,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위해 전용시설 확보 중요

박의선 팀장은 ( 사 ) 춘천 스포츠클럽이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 학령인구가 줄어들면서 학교에서 스포츠 선수 육성의 어려움이 등장하면서 , 학교를 넘어서 스포츠 선수 육성이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2013 년부터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정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고 , 2022 년 다양한 계층의 스포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 클럽법이 제정되기에 이르렀다 . ( 사 ) 춘천 스포츠클럽은 공공스포츠클럽에서 시작하여 2017 년 사단법인을 만들었고 , 유소년 , 성인 대상 9 개 종목 스포츠 클럽을 운영하고 있고 , 취약계층 연계 스포츠 프로그램 ( 드림스타트 ) 도 운영하고 있고 , 엘리트 꿈나무 육성 ( 축구 초등부 , 테니스 초등부 ) 도 하고 있다 .

박의선 팀장은 ”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되려면 시설 , 지도자 , 프로그램 삼박자가 잘 맞아야 “ 하지만 , ” 공공스포츠 클럽 육성을 위한 전용시설 부족 “ 을 어려움으로 제시하였다 . 공공스포츠 시설은 주로 도시공사가 관리하고 있고 , 학교체육시설은 배드민턴 클럽 등 기존 스포츠 클럽이 선점하고 있어 공공스포츠 클럽 육성에 맞는 상시적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렵다는 것이다 . 따라서 공공스포츠클럽과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서 전용 스포츠 시설 확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

이강익 센터장 , 포럼 이후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과정 운영할 것

이강익 센터장은 이상의 논의를 종합하면서 “ 포럼 행사 이후 시체육회 , 대학 등과 오늘 참여한 각 기관들과 함께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과정을 운영하는 등 스포츠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 ” 이라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였다 .

포럼 자료집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춘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ccco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