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협동조합 지원센터

협동조합 Q&A

일하는사람들의 협동조합 '워커즈'
관리자 2020.10.03  조회수 46



일하는 사람들의 협동조합 '워커즈'

처음 모인 이들이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 4~50대 여성이었고, 인생 2막의 일자리로 생각하고 워커즈 협동조합을 구상하게 되었다 .”



춘천워커즈협동조합 , 반찬투정 외관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


워커즈 협동조합

워커즈 는 일자리를 만드는 협동조합이다.

일본이나 유럽의 국가에서 시행되는 곳은 많이 있었지만, 한 곳에서 오래 활동하는 경우는 드물다.

개인이 투자해서 출자금을 내고 회사를 만든 후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내 일자리를 내가 만드는 형태이다.

일본 같은 경우도 주로 실버산업과 많이 연계해서 반찬 제공이나 노인 케어 등 사회복지 영역에서 자리를 잡고 있으며

리나라에서는 그러한 사례가 많이 없는 상황이다.


반찬사업을 시작하게된 계기

춘천워커즈 협동조합 초창기 조합원은 춘천 두레 소비자 생활 협동조합 (이하 두레 생협)’의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가입하였다.

두레 생협 조합원이 2~3000 명 되는데, 이들의 욕구중에 좋은 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주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 있었다.

마침 춘천워커즈협동조합의 조합원 대부분 주부였고, 조리 등의 경력이 많이 있기에 반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양한 워커즈를 만드는 목표로 시작하였고 그 첫번째 사업이 반찬이었다.

구성원은 대부분반찬에 대해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과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친환경 재료로 반찬을 사 먹고자 하는 주부들의 욕구’가 만나 반찬이라는 사업 아이템이 정하였다.


조합활동을 하면서 조합원간의 어려움

춘천워커즈 협동조합은 처음에 창립총회를 할 때부터 조합원 대부분이 지역 활동가여서 모집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다.

이후 조합원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워커즈 협동조합을 지지하는 의미에서 가입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조합원 내의 어려움보다는 반찬 사업이 어려워진 것이 문제이다.


황경자 이사님과 인터뷰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


워커즈의 협업

춘천워커즈 협동조합과 협업하는 단체에 관한 내용을 들었다. 조합원은 다른 조합과의 연계를 통해 반찬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홍천과 화천의 생산자 영농 조합에서 11 월이 되면 김장을 같이한다. 김장 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면 협동조합의 노동력으로 함께한다.

생활이 어려운 분들 혹은 노인분들께 나누고, 남는 것은 판매한다.

춘천 나눔의 집에서 수혜자를 선정하면 나눔을 한다. 지난달에는 초등학생에게 7 주 정도 반찬값을 후원받아 무료 제공하였다.


정부 또는 지자체에 바라는 점

협동조합을 위하여 정부 혹은 지자체에 원하는 것이 있는지 황경자 이사에 물어보았다.

춘천워커즈 협동조합은 마을기업으로 지원사업을 2 년 동안 행안부와 강원도, 춘천시에서 지원을 받았다.

지원금의 한계는 지원 기관에서 지원금을 눈에 보이는 곳에 돈을 쓰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경상경비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기계나 장비 구입 등이 아닌 운영비를 충당 할 수 있는 지원이 현실적으로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집행하는 처지도 이해되지만 기업을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 더 생각해 주길 바란다.